Music / Elliott Smith

Elliott Smith - Between The Bars

Elliott Smith - Say Yes

달달한 시나몬 라떼를 두고 이어진 두시간여의 수다
나의 공식 음주장소인 팔달산 정상에서 야경을 보고 내려와

남문근처에서 뜨거운 라면을 흡입

도톰하고 부들부들한 핑크의 수면바지

완벽한 형태의 시나몬롤

모든 일이 예기치 않게 일어났던 하루

집에 오는 내내 생각했던

Everything Means Nothing To Me는 마음에 드는 비디오를 찾지 못했다

엘리엇 스미스는 영원히 34살이겠구나...